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신청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통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외국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4억여원을 지원한다.
또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965가구에 난방비 등 긴급생계비로 1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총 5억여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저소득학생 정서지원 및 문화지원, 농어촌 결손가정 지원, 교육지원을 하고 장애인 분야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차량지원, 정서지원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노인분야로 문화체험, 재가서비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여성분야로 가정폭력피해자 긴급구조, 정서 지원, 상담서비스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원된다.
한동휴 회장은 “이번 지원은 도내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것” 이라며,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모금회에서는 2007년도에는 지역사회복지발전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46억원을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