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자연사박물관, 백두산 자연생태'특별전'

민속자연사박물관-장백산자연박물관 학술교류 5주년 기념 특별전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오승언)은 중국장백산자연박물관과의 학술교류 5주년을 맞아 '백두산의 자연생태'특별전을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지난 5년간의 학술교류 과정을 포함하여 백두산의 지질 경관과 동식물 생태자원의 사진, 식물 및 곤충 표본, 탄화목 등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을 위해 장백산자연박물관 박용국 관장이 직접 참가했으며, 식물건조표본 20점을 기증했다. 또 특별전 개막에 앞서 2007년 주요 상호협력 사업을 협의하였는데, 2007년 백두산 일대의 민속 문화와 지질분야의 현지조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2001년 7월 12일 학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호 초청 및 방문을 통해 자연자원조사, 자료교환, 학술세미나 및 특별전 개최 등 지속적인 학술교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0월 18일 몽골국립자연사박물관(관장 조르바타르)과도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국외 박물관과의 학술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특별전 작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