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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시 김연옥 팀장, 민원봉사대상 본상 시상금 기탁

 
제주시 양성평등지원과 참사랑문화의집 김연옥 팀장은 11월 2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최한 ‘제13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전액을 기탁했다.

김연옥 팀장은 ‘제주시청무한사랑봉사회’ 회장을 맡아 노인과 장애인분야 등 총 126회에 걸친 봉사활동과 150여회에 달하는 기부활동으로 평소 남다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연옥 팀장은 “내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며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자 한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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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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