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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2009 취약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준공식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1월 17일 제주보육원(원장 강도아)에서 도내 사회복지기관 23곳의 시설장 및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취약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2009 취약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국내 4개 정유사의 지원을 받아 경기침체와 유가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비용의 증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23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선정하여 총사업비 297,800,000원을 지원하였으며, 에너지 전문가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확보하여 대상기관선정 및 평가를 실시했다.

박찬식 회장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실질적 욕구에 맞는 배분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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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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