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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0월 14일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프로젝트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57호점 온누리한솔약국(화북동 소재, 대표 김만희)과 58호점 아름다운꽃세상(이도2동 소재, 대표 백금란)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손쉽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제주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이다.
현재 도내 총 83곳의 업체가 착한가게, 사랑나눔일터, 착한병원 이라는 이름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600여만원의 약정액이 정기적으로 기부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된다.
박찬식 회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한 도내 약국이 벌써 6곳이 됐고, 화훼업종에서도 처음으로 동참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중소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