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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2009 취약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식 가져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0월 6일 제주보육원(원장 강도아)에서 도내 사회복지기관 2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취약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시공식을 가졌다.

‘2009 취약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국내 4개 정유사의 지원을 받아 경기침체와 유가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비용의 증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신청공모를 통해 총 27개 기관 중에서 에너지 전문가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23개 기관에 총 2억9780만원을 지원한다.

박찬식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에 맞는 배분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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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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