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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캠페인’ 현판전달식 가져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6월 30일 고승화 모금분과실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15호점과 16호점으로 가입한 100세약국(고은희)과 새둥지식당(대표 한애금)에 현판을 전달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지난 6월 16일부터 약 2주간 모금분과실행위원,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제주시내 주요상가를 대상으로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캠페인 기간동안 100세약국과 새둥지식당을 포함한 총 24곳의 업체가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나머지 신규가입업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현판전달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총 54곳의 업체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여기서 모인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된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체는 우리나라 대표 판화가인 이철수씨의 작품으로 만든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함께 기부금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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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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