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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시생활개선회, 들불축제 음식코너 운영 수익금 기탁

 
제주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순선) 회원일동은 지난 ‘2009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음식코너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월 1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해 기탁했다.

제주시생활개선회는 2005년부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과 함께 들불축제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선 회장은 “이번 성금은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분들의 마음도 함께 담겨있는만큼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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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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