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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양배추 구입으로 농가 돕고,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다'

 
(주)한라산(대표 현승탁)·재영종합건설(대표 김창수)·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진승정)는 과잉생산 된 양배추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위해 양배추를 구입하여 2월 2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통해 양배추 총 2045망(약 715만7500원 상당)을 예향원 외 92개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양배추는 3개 당 1망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45망(△(주)한라산 1,500망 △재영종합건설 285망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 260망 )의 양배추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급식과 부식용으로 전달하고, 일부는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도내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뿐만 아니라 수출판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수출에도 많은 물량을 출하하고 있으며, 제주 사랑의 열매와 협력하여 도외 내륙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도 대량의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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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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