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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사랑의 온도 올려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종료를 맞아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4천여명에 대해 2월 10일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총 62일간 ‘희망2009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당초 모금목표액인 14억2천300만원을 초과한 15억900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 106도를 달성하였으며, 이에 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무런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소중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기부자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성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찬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도민들의 마음으로 지난겨울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더욱 많은 도민들과 함께 행복공동체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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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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