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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민의 사랑으로 ‘희망2009나눔캠페인’ 온도 펄펄

 
제주 사랑의 열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년 연속으로 집중모금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인 14억2천3백만원을 훨씬 웃도는 15억955만5061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우리나라 대표적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탄생 된지 10년 동안 기부문화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을 확인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미국 발 금융위기로 전 도민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보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결과로 어느 해 보다도 뜻있는 결실"이라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적재적소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할 것을 약속하고, 모든 기부자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개월간 모금과 홍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방송사와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과 사랑의 열매 보급과 가두모금에 참여해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고승화 모금분과 위원장은 “캠페인을 시작하며 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노심초사 했지만, 임직원들의 발품을 팔아서라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는 굳은 결의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남은 봉사기간동안 다양한 모금 방법을 개발해 생활속의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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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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