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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월동난방비지원'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추운겨울철에 고유가로 고심이 많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65만원~130만원까지 총 110개 기관에 1억1150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2008 행복한 겨울 만들기-월동난방비지원’ 사업은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로 걱정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생활인 및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빈곤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제주도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보일러, 도배, 지붕누수 수리, 편의시설 설치 등 총25가구, 7000여만원을 지원해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찬식 회장은 “‘이번 ‘2008 행복한 겨울 만들기’ 사업은 제주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와 더불어 ‘희망 2009 나눔캠페인’에도 제주도민의 성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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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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