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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고천농산,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 동상 수상금 기탁

 
한림읍 대림리 고천농산(대표 임동영)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개최된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 동상을 수상하고 이에 대한 상금 100만원을 12월 8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가꾼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60여 점의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출품해 안정성과 우수성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고천농산은 심사를 거쳐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이다.

고천농산은 오름 분화구내의 수령 60년 이상인 천연소나무숲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직접 생산한 브로콜리와 감귤을 동결건조하여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진 분말가루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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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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