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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지난 3일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사회복지 현장의 진솔한 삶과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7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희망·사랑·나눔·봉사라는 주제에 일반부문, 학생부문, 이벤트부문으로 공모 받아 총 12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사진전문가와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5인의 심사단을 거쳐 입상작들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총 11개 작품이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현승미, 일반 최우수상 김현중, 학생 최우수상 정지성, 일반 입선 문태훈, 학생 입선 양진희, 순간포착상 조애영, 이벤트 아차상 양유신, 이벤트 아차상 강경준.

박찬식 회장은 “제주 공동모금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와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갖고, 희망2009나눔캠페인도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입상작들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09 MBC 이웃사랑바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 부스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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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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