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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시청 사회복지공무원, 성금기탁 줄이어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찾는 제주시청 사회복지공무원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제주시청 양성평등지원과 현여순 씨, 사회복지과 허철훈 씨, 주민생활지원과 강성우 씨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12월 1일 제주 사랑의 열매를 방문해 각각 시상금 및 성금을 기탁했다.

현여순 씨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세액을 공제한 전액인 350만원을 기탁했다.

허철훈 씨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08년도 자활수기 공로부문 공모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강성우 씨는 애월읍의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개인의 박봉을 아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한편 현여순 씨는 지난 10월에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제주시청 소속 ‘손소리사랑’모임으로 제12회 전도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전액 기탁한 바있다.

이들 세 사람은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동참 해 매달 월급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본래 직업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사랑의 행복온도를 높여나가는데 선봉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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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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