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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공동모금회, ‘희망2009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11월 29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희망2009나눔캠페인’ 출범식을 도내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희망2009나눔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겨내자 라는 의미가 담긴 ‘나눔-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중에는 도내 방송·신문사에 모금접수창구를 마련해 성금을 접수하며, 도내 전지역의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휴대폰, 전화 등으로 ARS(060-700-1212, 한통화에 2,000원)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출범식 행사 중 ‘복권기금 야간요보호아동통합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도서지원사업’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출범식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도내 주요거리에서 ‘사랑의 열매’ 가두보급과 가두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번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14억2천3백만원이며, 이 금액은 지난해 ‘희망2008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인 12억원보다 15%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박찬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공동모금회만의 캠페인이 아닌, 전도민, 전국민의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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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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