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애월읍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알뜰마당’ 수익금 기탁

 
지난달 31일 애월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숙)와 애월읍사무소(읍장 고태민)는 하귀1리사무소에서 열린 ‘어려운 이웃돕기 알뜰마당’의 수익금 3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기탁했다.

애월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어려운 이웃돕기 알뜰마당’을 개최해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가공식품과 지역농산물 판매하고 음식점을 운영했다.

부녀회는 지난해 태풍‘나리’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알뜰마당을 운영, 수익금을 애월읍 관내 수재민을 위해 사용했으며, 평소에도 해안도로 및 쉼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민숙 회장은 “알뜰마당을 응원해주고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