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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사랑의 열매, 도내 어려운 가구 27세대에 3560만원 지원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는 9월 12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친 긴급지원소위원회를 통해 19차ㆍ20차 개인긴급지원사업으로 도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28가구에 대해 의료비 14건에 2320만원, 생계비 10건에 770만원, 주거비 3건에 470만원 등 총 27건에 356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개인긴급지원사업이란 재난, 재해 및 질병, 주소득원의 사망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시급한 생계, 의료, 주거비 문제에 대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2008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829건에 걸쳐서 3억3182만7785원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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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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