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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조영희소장작품전 수익금 기탁

 
조영희 소장(조영희스피치아카데미 한국화술학원장)은 9월 5일 ‘두 번째 조영희소장작품전’의 수익금 5백만원을 도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기탁했다.

조영희 소장은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의 기획/홍보분과실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조영희소장작품전 준비위원회(위원장 고관용)의 주관으로 제주 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문예회관에서 조영희소장작품전을 개최했고, 여기서 모아진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두 번째 조영희소장작품전’에서는 조영희 소장이 평소 소장하고 있던 서예, 한국화, 서양화, 서각 등 작품 70여점을 전시했으며, 2003년 첫 번째 개인소장전에서 얻은 수익금을 모교인 제주중앙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장학금 및 급식비 지원을 위하여 사용되어질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창암재활원과 아름다운 가게에 각각 그림 10점씩을 기증했다. 조영희 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소장작품전을 잘 마쳤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장작품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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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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