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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2008 (주)SK에너지 제3차년도 꿈이루기 성장프로그램 1억원 지원

 
(주)SK에너지는 제3차년도 사업으로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통하여 도내 저소득계층 청소년 유소년 축구단사업에 1억원을 지원했다. 2006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제주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중간협력기관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가 맡아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이루기 성장프로그램이라는 명명된 이 사업의 취지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도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유소년 축구단 운영과 도외 문화나들이 사업, 축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과 소원이뤄주기 사업 등을 통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사업의 기대효과로서 첫째, 유소년축구단운영을 통한 제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 취미활동 제공 및 협동심․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다. 둘째, 문화나들이사업은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할 수 없었던 도외지역 나들이를 통한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소원이뤄주기사업은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한 지원으로 자신감 회복 및 가족관계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 모든 사업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주)SK에너지에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과 별개로 제주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워커힐호텔에서 사회공헌협력사업으로 서울나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단과 연계하여 프로축구 경기 관람과 미니게임 참가 등을 통해 아동들의 사기를 높이고 축구단 참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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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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