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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청수, 가족 힐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사회복지법인 청수(대표자 임애덕)는 오는 1025()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내 한부모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프로그램, 힐링 음악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후원품 나눔 등 풍성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는 한부모가족 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지원 정책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복지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22()까지이며, 제주시 누리집 또는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 누리집(http://momkorea.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64-773-2011)나 이메일(momjeju201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모두가 치유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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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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