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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활성공지원금 본격 지원

서귀포시는 10월부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민간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통한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이후 자활근로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자 민간기업 취업 또는 창업 후 6개월 이상 근무 생계급여 탈수급 조건 모두를 만족한 자이다.


지원내용은 민간 취·창업에 성공해 탈수급 후 6개월 근로활동을 지속하면 50만 원, 1년이 넘으면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근로활동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며 지급요건을 확인하여 10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도를 몰라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치 않도록 전화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064-738-8219),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064-792-8219), 서귀포시 주민복지과(064-760-6513)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활성공지원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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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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