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오는 9월 6일(토)부터 18일(목)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3전시실에서 <제31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199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해 온 제주청년작가전은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청년예술인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전시는 제31회 제주청년작가로 선정된 강동훈, 고은혜, 함현영 3인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언어를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