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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국 최초 개인하수처리시설 송풍기 성능검사제

제주시는 9월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전검사 시 송풍기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실측해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을 원천 차단한다.




이번 조치는 현장 점검과 전문가 토론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송풍기 성능 저하 문제’와 성능인증서 제출만으로 설치가 가능했던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대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그동안 송풍기는 성능인증서 제출만으로 설치가 가능했으나, 최근 현장 점검에서 ‘인증서에 기재된 성능(예: 100ℓ/분)보다 실제 토출량이 크게 낮은 사례(약 70ℓ/분)’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생물반응조 내 산소 공급 부족으로 처리 효율이 저하되고,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사전검사 단계에서부터 송풍기 토출구에 풍량 측정 장비를 연결해 실측 검사를 의무화하고, 필요 공기량이 확보되지 않으면 보완·교체를 요구한 뒤 재검사를 통해 적합한 제품만 설치되도록 할 계획이다.

 

우승호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는 성능인증서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 현장에서 기준을 충족해야 설치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제주의 지하수와 수질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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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 주민들, 자치경찰단과 마을 안전 지킨다
조천읍 주민 41명이 자치경찰단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지역 안전활동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5일 ‘조천읍 주민자치경찰대’ 발대식을 열고 대원 41명을 위촉했다. 대원들은 함덕·북촌·신촌·와흘·조천·신흥·와산·대흘 등 조천읍 8개 리 주민들이다. 마을 안전을 살피는 데 힘을 보태자는 주민들의 뜻에 자치경찰단이 공감하면서 주민자치경찰대 구성으로 이어졌다. 자치경찰단은 조천읍 주민자치경찰대와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과 자치경찰이 함께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 자치경찰단 주민자치경찰대의 전체 대원 수는 2024년 6월 144명에서 2025년 275명, 올해 444명으로 늘어 2년여 만에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조천읍 사례처럼 주민들이 스스로 뜻을 모아 주민자치경찰대 참여를 희망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혜주 의원과 한권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나선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출범을 격려했다. 김한규 국회의원도 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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