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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대상 순회문고 확대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




순회문고란 시간적, 물리적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에 일정 기간 책을 장기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독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부도서관은 2013년부터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중문노인복지센터가 새롭게 참여하여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었다.


도서관은 중문노인복지센터와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에게 흥미 있는 제주 옛이야기, 설화, 전설 등 주제를 선별하여 1회 또는 분기별 배달하고 있다. 또한 도서 유형도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오디오북, 그림책 등 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선별 제공한다.

 

서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문고 운영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서비스 만족과 반응을 보며 다른 기관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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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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