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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기념관 <서예교실·하루교실> 수강생 모집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오는 9월부터 10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소암기념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서예교실과 신규프로그램하루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예교실은 전문 서예가로부터 다양한 서체를 배우고, 한문과 한글 서예 모두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소암기념관 대표 프로그램이며, 하루교실은 전각(도장), 민화, 다도(茶道)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원데이클래스로 체험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이며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서예교실의 경우 826()부터 97()까지이며, 하루교실은 각 월별 교육 시작 약 2주 전부터 소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공개추첨을 해 각 반별 10명을 선발하며 특히 청년층의 문화활동 확대를 위해 정원의 30%를 청년층(19~39)으로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서예, 전각, 민화, 차문화 등 전통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또는 소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암기념관 홈페이지 http://culture.seogwipo.go.kr/s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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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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