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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마늘농가 일손돕기

서귀포시에서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마늘농가 일손돕기는 고령농·여성단독농·질병 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며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과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임직원 등 25명은 516 대정읍 신도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523일에는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직원 20여명이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및 지역 농협과 연계하여 자율적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하여 531일까지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손돕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지 당 작업인원 10명 이상, 작업시간 4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중식, 작업 도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인력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은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인력난 등 어려움이 많고, 마늘은 수확 시기가 짧아 단기간 많은 노동력이 필요함에 따라 금번 공무원 일손돕기를 통해 마늘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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