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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그 봄을 맞으러 가보세’

제14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 4/4(금) ~ 5/6(화)

가파리마을회(이장 강상준)가 주최하는 제1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오는 44일부터 56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보리와 가파도 자연 문화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청보리밭 올레길 걷기, 해상에서 소라찾기, 소망 연날리기 등 가파도 자연 문화 탐방으로 중점 구성했다.

 

이는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가파도 섬 특유의 자연과 자연 문화경관를 체험하고 일상으로부터의 힐링을 느낄 수 있게 준비하였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즉석 노래자랑, 림보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가파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보리쌀과 청보리차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가파도에서 쾌청한 날씨에는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 마라도 등 빼어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닷 바람막이 돌담은 가파도 사람들의 어떻게 살았을까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 하다.


가파도를 왕래하는 선박편은 평소 19편에서 축제기간에는 17편으로 증편 운행할 예정으로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승선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강상준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가파도청보리축제 준비로 온 마을 주민들이 여념이 없다. 푸른 보리잎이 봄을 알리는 가파도에서 열리는 청보리 축제에 가족과 함께 청보리길을 걸어보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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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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