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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도서관, 치매인식개선‘기억을 펼치는 작은 손’

애월도서관은 제주 SJA국제학교 치매극복 봉사 동아리 JIUS와 함께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기억을 펼치는 작은 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애월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12(), 510(), 614() 3회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를 주제로 한 영상 시청과 독서를 한 후 어린이들의 흥미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서기록장 작성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파랑오리와 악어 만들기 기억의 주머니만들기 등 소근육 사용을 위한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해당 회차가 포함된 매달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행사/프로그램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애월도서관 (064-728-3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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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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