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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공직자 특강

서귀포시는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7월부터 추진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장(고병수)을 초청하여 공직자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도민의 건강관리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 보건복지 관련 공직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고병수 추진위원장은 일차의료의 현실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제주에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중심의 의료서비스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도에서 시범 사업 모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 공청회 개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공직자들의 깊은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었다.”, “지역 주민에게 보다 더 효율적인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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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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