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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찾아가는 청년교육 프로그램 모집

서귀포시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청년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찾아가는 청년교육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4·5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사업이다.


기존의 행정 주도의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삶의 형태를 가진 청년의 참여도를 떨어뜨리게 되는 단점이 있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교육 수요자인 청년 스스로 교육내용, 교육일자와 장소를 결정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청년(19~39) 5인 이상이면서 교육참가자의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구성된 교육 수요자 그룹으로, 교육 수요자 그룹에서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작년과 달라지는 점으로는 선착순에 따라 선정하던 방식을 교육인원, 서귀포 청년 비율, 교육내용 등을 자체 심사하여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신청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760-3882)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청년교육 프로그램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만큼 청년들의 관심사를 교육에 담아내어 만족도와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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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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