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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연극특성화사업 ‘연극이 있는날’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연극 장르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극 특성화 사업 연극이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으로 대학로 최고의 인기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선보인다.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뮤지컬 <넌센스 3>에 이어, 오는 329() 오후 2시와 5,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 10년 연속 대학로 예매 1위를 차지하며 27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같은 옥탑방을 각각 계약한 두 남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한 공간, 두 계약자! 누가 이 방의 주인일까?”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연애 판타지를 그려내며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거쳐 간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317()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신청은 310()부터 314()까지 김정문화회관을 통해 전화 접수할 수 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연극 특성화 사업을 통해 2월부터 뮤지컬 <넌센스 3>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가족 뮤지컬 <이벤져스 LIVE>,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 연극 <고스트> 등 등 다양한 장르의 극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서귀포 시민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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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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