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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공개 모집

제주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권익보장 및 안전보장을 위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지킴이는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 및 입소자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지자체에 시정 권고를 통보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기한내('25.2.26.까지) 제주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요양팀(728-2541)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인권지킴이 활동시설이 전 의료복지시설(47개소)로 확대되며, 선정된 인권지킴이는 입소자가 30인 이하 시설은 1, 30인 이상 시설은 2명의 인권지킴이가 배치되고 임기는 1년이다.

 

 

'24년도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27개소에 15명의 인권지킴이가 배치되어 어르신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에 대해 207회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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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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