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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위한 정책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논의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여성직업교육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지원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정책 연구 강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참석기관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등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관·단체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협력 네트워크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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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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