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재능봉사캠프 및 진로문화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 학교 25명의 학생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10명의 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 내 안의 강점 상자,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가상의 공간 나만의 숲 만들기, 마음쉼터, 미니운동회, 태양광 자동자 만들기, 환경소비와 탄소 발자국 만들기, 파티쉐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눈이 내리는 기상 악후 속에서도 결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및 고민 상담도 함께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문식 교장은“겨울방학 동안 눈 속을 뚫고 학교에 나와 대학생 멘토와의 행복한 만남을 통하여 좀 더 보람된 방학생활을 보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남은 방학 생활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