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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깨끗한 축산농장’ 초과 달성

당초 목표를 초과한 213개소 지정 완료

제주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200개소 지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자발적인 가축사육 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고자 농식품부와 지자체 주관으로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깨끗한 축산농장 28개소를 신규로 지정하면서 당초 목표인 200개소를 초과한 213개소 지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토대로 올해에도 농가 자구노력을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확대를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을 연중 받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제주시 축산과(728-3424)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게 된다.

 

지정받은 농가는 2025년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 관련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쾌적한 축산 사업장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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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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