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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대상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춘강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시설장 강호철) 한국장류발효인협회·한국논콩자조회가 공동주최한 콩의 날, 콩 가공제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특별시의장상과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우수장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2일 콩의 날(콩이콩이)을 맞이하여, 건강한 우리 농산물인 국산 콩의 가치를 높이고, 품질 높은 콩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전통메주 및 청국장, 콩가공 제품에 대해 사전접수를 받아 심사위원 및 시민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어울림터는 메주,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전통적인 콩 가공 제품을 선보였으며 전통적인 제조방법과 현대적인 품질 관리가 결합 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자연발효와 친환경 재료 사용에 중점을 둔 점에 대해 시민평가단에 큰 호평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어울림터 근로장애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정성과 노력으로 쌓아온 결과이기에 더욱 뜻 깊고, 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어울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더욱 정성껏 만든 건강한 콩제품을 소비자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콩 가공제품 개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터 장류사업팀 16명 전원은 지난해 12,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1, 2)을 모두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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