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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활용 도움센터 확대 운영

제주시는 자원순환 사회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 도움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운영 중인 97개소(설치중 4개소)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후보지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12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했고,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재활용도움센터는 클린하우스 쓰레기 배출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축물 형태의 공간으로, 쓰레기 배출장소 이미지 개선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또한, 도우미 인력이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폐식용유 및 폐의약품 무상배출, 일회용품 간이회수기 운영(83개소)등의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 도움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클린하우스를 줄여나가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회수함으로써 청정제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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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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