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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최근 건조한 날씨와 평년 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 업무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설 연휴기간 선제적인 산불예방으로 125일부터 515일까지 공원녹지과와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감시·진화인력 115(산불감시원 59,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 및 진화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헬기 급수용 이동식 저수조 설치, 산불진화차량 전진배치와 산불취약지 순찰 강화, 노후 산불진화차량 교체 등 신속한 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진화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신속대응반 운영으로 5여명 으로 구성된 야간 비상대기조 1개를 편성해 야간 산불 발생 시에 신속한 출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서귀포시 도서지역 취약지 진화장비 배치,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확대, 단속 계도 강화, 관련부서 연계 소각산불 예방 홍보활동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 될 수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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