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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스시설 개선 신청하세요”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120일부터 3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8,400만 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에 174가구, 타이머콕 보급에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에 88가구 등 총 722가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시설 개선사업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금속배관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설치비의 10%인 약 29,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잠겨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고음이 울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하는 가스 안전기기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액 지원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스시설의 현황 사진을 첨부해 3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특히 안전기기 보급사업 대상자에 다자녀가구가 추가된 만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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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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