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4.5℃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올해 도시공원 정비·확충에 58억

제주시는 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안심공원 운영을 목표로 도시공원 정비·확충에 총 58억 원을 투입한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을 위하여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50개소 시설 검사와 연동, 화북일동, 도두동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5개소를 새롭게 정비한다.


그리고, 장년층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 위주로 운동·휴게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선 등 공원시설 정비·확충사업으로 16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남조봉, 별도봉, 도두봉 등 도시공원 오름산책로 정비를 위해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4.5km를 개선해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202개소·녹지 51ha 기능 유지와 녹지관리를 위하여 유지관리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원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 정비·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경찰쌤’과 함께하는 안심학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해 3월부터 도내 고등학교 6곳에 학교안전 경찰관을 상주 배치한다.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안심학교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학교안전경찰관 제도는 지난 2023년 11월 제주도교육행정협의회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자치경찰을 학교에 배치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제주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3개 고등학교에 학교안전경찰관 3명을 배치했으며, 올해는 도내 6개 고등학교에 6명을 확대 배치한다. 학교안전경찰관은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교육 이수자 중 선발된 자치경찰관들이 학교에 상주(오전 7시 40분~오후 4시 30분)하며 교내 순찰,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교육, 학교 폭력 등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조사, 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학교안전경찰관 도입 이후 교내 학교폭력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학생 사이에서 ‘경찰쌤’으로 불리며 상담을 요청을 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단이 지난해 7월과 12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