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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부시장 , 7대 시정 목표별 정책 방향성 제시

제주시는 12917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핵심시책 발굴을 위한 2025년 정책방향 공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방향 공유회의는 34대 제주시정 비전 공유, 7대 시정 목표별 방향성을 공유하여, 2025년도에 추진할 핵심시책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회의는 전 직원이 정책방향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현장회의와 영상회의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변영근 부시장은, 제주시가 나아가야 할 시정 목표별 2025년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과 연계한 크루즈 관광객 연계방안, GAP 인증 목표(‘26. 40%) 달성을 위한 단계별 전략, 신속·정확한 사회 재난 대응 매뉴얼 구축, 기초자치단체 도입 관련, 사전역량 강화 방안, 디지털·에너지 대전환과 연계한 경제효과 창출방안, 성안올레와 문화자원의 연계 방안, 탄소중립 관련 체감형 시책 마련, 지역의 고유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제시하였다.

 

 

제주시는 공유된 정책방향을 토대로 분야별 대표시책을 발굴하여, 2025년 주요업무계획(12.19~24. 예정) 및 시정운영계획(12월 중)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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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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