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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가치통합돌봄 기획발굴

돌봄 위기 시민 선제적 발굴·지원

제주시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주가치통합돌봄 대상자 기획발굴을 오는 920일까지 추진한다.



 

발굴 대상은 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만 75세 이상 1인가구 5,220명으로, 제주시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제주가치통합돌봄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에 대한 돌봄 욕구를 파악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돌봄공백 가구에 대해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를 적극 연계함은 물론, 그 외에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발굴로 우도면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7명을 발굴하여 방문목욕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우도면과 인접한 서귀포시 제공기관과 협력하여 종전에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도서지역까지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8월 현재 제주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으로 총 1,172명에게 1,382(가사지원 364, 방문목욕 142, 식사지원 825, 긴급돌봄 51)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제도를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돌봄 필요가구 선제적 발굴 지원을 통한 복지체감도 제고에 노력하고, 도서지역까지 틈새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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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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