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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 하반기 안전도시건설국 워크숍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국장 김영범)은 지난 9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국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알기15분 도시연계 도로다이어트 조성특강에 이어,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건축 복합민원 의제협의 처리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성공적 설치를 위한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이해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찾아가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알기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김상현 강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직자들은 도민참여 유도와 공론화할 수 있는 대응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 및 지역계획학을 전공한 제주대학교 박형수 교수는도로다이어트의 지향성 및 자전거와의 관계성을 주제로 민선8기 핵심공약인 사람중심의 도시정책 패러다임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 지연에 따른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 제도개선을 위한 의제협의 부서간의 격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워크숍 및 스터디를 통해 논의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제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현창훈 서귀포부시장은 도정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위해 도정 핵심 정책을 공직자는 물론 시민과 공유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확대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간 경계 없는 토론의 기회를 통해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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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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