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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 노인장애인복지과, ‘2008장애인복지·인권수준 평가’ 결과 시상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과장 이상보)는 28일 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지난 27일 ‘2008 장애인복지·인권수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했다.

‘2008 장애인복지·인권수준 평가’는 지역별 장애인 인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장애인복지인권 권익 실태파악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간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여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는 2005년 4위, 2006년에는 3위, 2007년에는 2위를 수상 한데 이어 2008년에는 대망의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상보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1위하는 것보다 1위를 지키는 것이 더욱 어렵다. 그러나 모든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이 힘을 모아 제주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을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금은 헛되이 써버리는 것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기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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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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