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적십자봉사회(회장 임영근)는 5월 9일 세종특별자치시 국무총리공관에서 개최된 ‘2024년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 참석해 ‘밀알상’을 수상하였다.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은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활성화 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6300여개 봉사회 중 구호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등 나눔활동이 우수한 15개 봉사회를 선발하여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밀알상을 수상한 구좌적십자봉사회는 1978년 결성되어 46년간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경로당 결연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독거노인, 조손가정, 이주민 등)과 결연을 통한 생필품 및 정서지원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여왔다.
임영근 회장은 “오늘 받은 상은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의 결과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