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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개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424() 오후 1830분에 서귀포YWCA회관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5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2024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퇴직(예정)자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1개의 공통과정과 3개의 선택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과정인 인생설계과정은 424일 유영만 교수의 ‘2분의1: 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강의는 430일 고창후 변호사의 나를 지키는 생활법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택과정인 자서전&어반스케치 과정·농작물 손해평가사 과정·부동산 컨설팅 과정은 58일부터 73일까지 각 과정별 14 ~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인생 제2막을 준비하였다.

 

2023년에는 2개학기 57회 운영하여 139명이 수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복드림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보다 행복한 인생 후반기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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