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4월 22일 제주적십자사에서 명예고문 위촉장 및 임·위원 선임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제주적십자사 명예고문 김영준 전 제주도지방관리관과·김선우 변호사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주적십자사 부회장 김창홍 파라다이스건설㈜ 고문·오순자 삼성생명 명예사업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강두영 남양해운㈜ 대표이사·김경희 현경개발㈜ 대표이사에 선임증을 전달했다.
김영준·김선우 명예고문의 임기는 금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까지 2년이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김창홍·오순자 부회장의 임기는 금년 3월 23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 2년으로 회장을 보좌하고, 강두영·김경희 전국대의원은 금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 간, 대한적십자사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중앙위원 선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에 많은 기여를 해오신 분들을 명예고문과 임·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임·위원들과 함께 도내에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