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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농가 HACCP 인증 유도 적극 지원

서귀포시는 청정 제주산 축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169백만원(보조 134, 자담 35)을 투입하여 HACCP 인증농가 인센티브 지원 및 축산물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축산농장의 HACCP 인증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 및 시설개선 지원 등 2개 사업과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1개 사업이 있다.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HACCP 인증 모든 농장의 출하 가축에 대해 가축별로 정한 단가를 기준으로 출하장려금을 지급한다


출하장려금은 종류별로 한우 5만원/마리, 돼지 6천원/마리, 50/마리, 계란 10/, 우유 30/리터이며, 관내 인증농가 6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HACCP 인증농가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사업공모를 통해 인증농가 3개소(한우젖소육계1)를 선정해 해당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 및 기계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HACCP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 1개소(양돈)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팅 비용을 제공하는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 및 출하장려금·시설지원 등 HACCP 인증을 위한 지원 확대로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 확대 및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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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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