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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위노베이션(주) MOU체결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13() 오전 11시 제주지역 벤처기업의 기술 애로 발굴 및 해결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창업지원센터(센터장 최희복)와 위노베이션()(공동대표 위병갑, 임한홍)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벤처기업 기술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지원 벤처기업에 대한 성장기반 조성 및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기타 각 기관의 우호증진 및 협력 확대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위노베이션()는 제주대학교 및 계명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수요발굴지원단 운영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기술의 활용과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을 탐색·매칭·기술이전에 대한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식재산권 특성화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추진 주체 간 연계 협력 활성화, 우수 성공사례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도내 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김수정 지회장은 벤처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가 되었으며 시장에서의 승패를 좌우할만큼 중요하다, “올해는 도내 벤처기업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시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창업지원센터 최희복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나가고 뿐만아니라 지역 학생들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도 강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노베이션 주식회사 위병갑 대표는 "제주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제주대학교 보유 기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여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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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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